- [대전]대전 1인샵 청아방문기^^
- 오잉 | 2019.04.07 | 조회 7,283 | 5
- 평점 10점
1인샵 입문 몇달동안 생각해보면 참 많이 찾아다닌것 같네요. 사무실을 옮겨 주로 경기위쪽으로 다니다가 엊그제 대전에 있는 청아원장님을 뵙고 왔습니다. 사실 내상에도 어느정도 익숙해진터라 방문때마다 큰기대는 하지않고 입장 하죠. 일단 첫느낌은 기대이상이였네요ㅎㅎ163정도의 작지 않은 키에 용안도 중상이상, 제가 좋아라하는 슬림체형(최근에 살이 더 빠지셨다는ㅜ.ㅜ)...후다닥 샤워후 베드에 눕습니다. 잠깐의 시간이였지만 응대력 좋았구요, 티타임부터 건식전 요리조리 불편한곳 챙겨주시는 센스부터. 사실 제가 몸이 말이아닌지라 늘같은 곳이지만 머리-어깨-무릅-발무릅발ㅋㅋ결국은 온몸이 찌뿌둥하다고...말씀드리고 스타트!
압도 생각보다 쎄구요, 다만 갠적으로 쎈압을 그닥이라 생각해서 말씀드렸더니 적당히 잘조절해주시네요!
중간중간 얘길해보니 로드부터 경력이 꽤되시고 스포츠쪽도 기본기가 탄탄하시네요. 뭐 우리가 직접 하지는 못해도 받아보면 느껴지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이후 적당한온도로 살며시 흘러내리는 오일도포후 이어지는 습식은 참, 글재주가 없는 제가 게시판에 담아내기가 어렵네요^**^굳이 비교를 하자면 강남쪽 나름 수위가 있는곳만큼 됩니다!!! 다만 소위 수위만 강조하는 샵과는 질적으로 좀 다르네요. 사람이 간사한게 건식, 습식 다잘하면 보너스 탄기분이랄까...요런 느낌이 들어서 저는 만족했습니다. 특히 1인샵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분들(저포함)은 후반부로 갈수록 형식적이고 기계적인 느낌, 분위기 별로라 하지 않나요? 여긴 건식부터 후반부로 갈수록 친근감도 업되고 밀착감도 덩달아 올라가는 자연스런 흐름이 제나름 좀 잊고 있던 감성적인 부분을 잘 두드려줬던것 같습니다. 글고 마지막까지 잘챙겨주시고 친절히 배웅해 주십니다. 일욜 아침부터 또 생각나는거보니...ㅋㅋ결론은 개취야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타이상은 되는곳!!! ps.집근처였음 참 좋았을텐데...
-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