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사장님이 부르시더니 부산지점 오픈을 

해야하는데 어떠냐 해서 시장조사를 몇 개월하고 

파릇파릇 젊은 영업하는 놈 하나랑 여차여차 부산으로 발령받아 부산에 온지 1년만에 다시 서울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집에서 따듯한 밥을 먹으면서 출퇴근 할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지만,인생은 뭐 늘...

한 가지씩 아쉬운 게 있는 법이죠

부산에 새지점을 오픈하고 

암튼 저 그동안 진짜 

힘들었습니다ㅠㅠㅠ

이 힘든 삶을 버티게 해준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부산 아가씨들

하지만 서울말도 잘쓰는 우리의

아가씨들...

처음 내려와서 오픈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다가 

조금 자리가 잡히면서 부터 관리를 받으러 다녔는데 

그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혼자만의 은밀한 취미가 되었죠

각설하고 

이제 떠나는 마당에 그동안 정보만 훑어 보다가

오늘은 진짜 리얼 후기 하나 남기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어쩌면 다시는 못오고 못 볼 수도 있으니까ㅠ

오늘도 관리 받고 싶은 심정이네요

제가 1년 동안 지낸 아파트가 서면에 있어서 

일단 서면 샵 후기를 하나 남깁니다. 

여기는 뭐 정말 괜찮은 곳인데

저번주말 방문한 것 까지 총 3번을 같은 관리사에게 받았습니다. 

관리사 이름은 송이입니다. 어리고 싹싹한 친구라 진짜 개인적으론 진짜 아까운 사람입니다. 하 아쉬운 사람...

인기가 많은지 예약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지만

참고 인내하면 예약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평일 2번 주말 1번 받았습니다. 

저번주는 진짜 겨우 만났는데 몇 배로 기분 좋더군요 

관리는 뭐 쏘쏘하고 마인드는 천상의 귀요미 마인드입니다. 사실 후기 같은 거 남길 생각 없었고 혼자 끝까지 알다가 혹시 부산 여행 올일 있으면 종종 만날까 했는데 생각일뿐 불가능할 것 같아서 암튼 인기가 많아서 지명해도 못 받는 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위는 뭐 비슷비슷 비쥬얼이 좋습니다. 몸매도 좋고 확실히 젊고 관리하는 느낌의 러블리 걸입니다. 아쉬운 사람 우리 송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또 한가지, 

처음 예약하고 간 날부터 주말에 간 것까지 

실장님 거의 백화점 응대수준으로 친절하시고 사람 좋아 보입니다.  생각보다 실장들 사가지 없는 놈들 많은데 여긴 정말 친절하고 인성 좋습니다. 

이제 부산을 떠나는 마당에 하... 솔직히 가격도 서비스에 비해 큰 부담은 아니었고 좋았는데 이제 와이프랑 같이 사니 관리 받기가 쉽지 않을 거고... 아쉽지만... 송이가 종종 보고싶을 것 같네요

아름다웠으니 추억으로 남기겠습니다. 

또 몇명 더 있는데 다음에 후기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