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테라피에서 지난번의 좋은 추억을 안고 다시 방문했어요. 지난번 만났던 매니저님을 만나고 싶었지만 스케줄이 안 맞아서 어렵네요. 그래서 잘 해주시는 분으로 추천을 받았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이번에도 시작부터 만족스럽습니다. 샤넬테라피는 매니저님들 채용 기준이 꽤 높은 것 같네요. 만나는 분마다 예쁘십니다. 눈이 우선 즐거워야 몸과 마음도 즐거운 법. 하지만 소개팅도 아니고, 역시 매니저님의 실력도 중요하겠죠. 역시 예쁜 분들이 스킬도 좋은 법! 시작부터 좋은 느낌입니다. 최근에 풀어서 더 이상 풀릴 피로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분 좋게 예상을 빗나갑니다. 제 몸에 남아있던 피로를 전부 날려주시는 스킬이네요.

몸만 풀리면 안 되죠. 역시 감성은 마음의 치료가 필요한 법이니까요. 그런 면에서 하나쌤은 스킬 하나 하나에 정성 또한 느껴집니다. 아, 마음까지 힐링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여러 장르의 여러 업체를 경험해봤지만, 저는 샤넬테라피가 최고인 거 같습니다. 어쩜 방문할 때마다 이렇게 만족스러운지, 방금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은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