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샾에 이리저리 오랫동안 방황을 하다가.. 요즘들어 문뜩 1인샾에 눈이 가게되었습니다.

왠지 그냥 1인샾은 좀더 내집같이 편안한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나름에 상상으로.. 좀더 프라이빗 한 공간에서 말이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제 1인샾 처음 방문 했다가 심한 내상을 입고 ㅡㅜ.. 오늘 두번째 다시 도전 하였습니다..

오늘은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왁싱에도 관심이 있던 터라 화명동에 하리 원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을 선택 바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저녁7시에 입실..두둥... 후기에도 마니들 언급하셨지만.. 한곳에 자연스레 눈이 가더군요 @.@

더운 날씨에 안부를 물어봐주며 시원한 음료를 내주시며 친절하고 첫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왁싱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을 듣고 오늘은 테라피 코스만 받기로 하고 샤워후 진행을 했습니다..

아 진정 내가 상상했던 1인샾이 이거지!! 편안하고 친절한 응대와 대화 적당한 지압에 관리 실력!! 어제 무리하게 받은 아픈곳들이 사르르륵 다 풀려버렸네요...100분 코스 선택해서 받았는데 시간을 꽉꽉 다 채워서 끝까지 세심히 노력해주시는 느낌이랄까요.

아 오늘은 그냥 기절할듯 잠이 들꺼 같네요... 

100분동안 전혀 돈아깝지 않게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원장님!! 조만간 왁싱때 뵙자구요 -!!

이제 하리 1인샾 존버 하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