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너무 바빠 일만 하다가 여유가 좀 생기니 다시 관리가 땡기네요.

시간이 애매해서 백운역. 요양병원 근처 로즈테라피 라는 샵을 개척정신 탑재하고 가게되었네요. 당췌 사람들 나이 가늠을 못하는지라...관리사분 나이대가 30후반 같기고 하고 40중반 같기도 합니다. 슬림하고 약간 쎈언니 느낌인데 기본적으로 못난얼굴을 아니였네요. 본래 프라이빗한 1인샵을 즐겨찾는데 사실 부평,구월,논현 등 인천쪽이 1인샵 내상주의지역이라ㅋㅋ

큰 기대없이 받아보니 뭐 기본은 하시는분 같네요. 역시나 건식 이후 오일 순이고 무개념 어린애들한테 받는 성의없는 관리보다는 확실히 평가우위에 있네요. 갠적으로 팔목을 이용한 관리는 이상하게 살과 닿는 부분 느낌이 별로라 중국관리나 스포츠는 별로라 여겨 받게된게 소프트한 스웨디쉬쪽인데 어깨,목, 특히 종아리쪽은 나름 시원하게 풀어주시려고 해서 좋았습니다. 시체족인 제입장에선 이후 타임(?)도 적당했구요. 내상을 자주당하다보니 90-12 수준의 코스에 중상급 관리실력이면 크게 나쁘지는 않은것 같네요. 저랑 비슷한 스탈의 회워님들은 한번쯤 가보셔도 무방할듯요! 어디까지나 개취에 의거 몇자 적어봤습니다~다들 굿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