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서면 로드샵쪽엔 뜸했는데 스파수는 취향저격을 당한탓에 최근에 자주 방문했네요^^

개인 취향이 반영된 후기니 보시고 저랑 지향점이 비슷한분들은 내방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위치가 서면인만큼 주차는 알아서 하셔야 함ㅋㅋ

건물 좋고 내부시설도 아기자기하게 이쁨. 곰실장님이란분이 사장님인듯하고 매니저님들을 자기 새끼마냥 엄청 아낌. 코스가 좀 특이하게 관리랑 슈얼로 구분되어 있고, 전 80-12 코스 위주로 연분홍실장님, 수란, 하루, 남그린, 춘향 매니저를 뵌것 같네요(이 중 제 지명분은 비공개로ㅋㅋ  -V-)

나름 저는 유흥쪽은 다 즐겨봤다고 생각하기에 수위보단 가게 분위기, 응대력, 매니저분의 매너(+스타일)등을 더 중요하게 보는 스탈이라.

일단 샵에 들어서면 예약시 지명한 매니저분이 기분좋게 맞아주심. 샤워실 입실때도 수건, 타올 등 챙겨주셔서 대접받는 느낌 팍팍 들구요~;; 관리시간 딱맞게 챙겨주시고 끝난 후에도 입실 때처럼 해당 매니저분이 배웅까지 직접 해주심에 매번 감동ㅋㅋ

관리의 경우 실장님들이 하시는 관리코스는 당연 상급이지만, 일반 매니저분들이 해주시는 슈얼코스는 정말 정성껏 해주시는데 솔직히 상급은 아님~@@중중, 중하 정도ㅋㅋ 근데 희한한건 여기 매니저분들이 하나같이 응대력이 탁월한것 같아서 좋은 기분 그대로 슈얼관리로 넘어가는게 저도 신기함~^^ 대화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샵자체적으로 지속적인 관리 교육과 손님 응대에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음(실장님들과 매니저들이 가족처럼 친한게 느껴지더군요). 사실 요즘 제대로 된 타이샵, 스포츠관리샵 찾기 힘들고 이런 로드샵들 손님들을 봉으로 여기고 시간내상에 불친절도 정말 많은데 그런면에서보면 고객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샵인것 같아 자연스럽게 또 가게 됨~;; 여튼 제 느낌을 주저리 적은거라 취향이 저와 비슷한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전 취침모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