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 나오면 한번씩 꼭 들리게는 하는곳 중에 한곳입니다

서면1번가 관리골목이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카운터의 젊은 실장님, 그리고 나중에 뵌 사장님이 과분할 정도로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공용 욕실이지만 

실장님이 잘 배려해 주셔서 다른손님과 

만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샤워시설은 협소하지만 욕실자체는 넓어서 좋네요.

방음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고 

옆방의 소리가 벽을타고 울려 들어오는 느낌이었어요.

릴렉스테라피의 특징은 벽면과 천장에 달려있는 거울이 아닐까 합니다. 별거 아닌 줄 알았는데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엄청 크게 다가와요.

이안매니저 

처음 방문한 가게에서 어떤 매니저님을 만나느냐가 

향후 재방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점에 있어서 이안매니저님은 100점 이었습니다.

관리를 잘 못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시원하게 잘 받아서 뭐지? 했어요.

근데, 아! 다른건 훨씬 더 잘하신다는 뜻이셨군요! 

오케이 완전인정!

센슈얼 받을 때 

등 뒤에서 들리는 숨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눈빛부터 훅 들어오는 것에 아주 반응이 빨리 왔고

어떻게 교감을 나누냐에 관건인데 제가 생각 하는대로

다 통했던거 같습니다 정말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