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며칠간 또 야근을 했더니 어깨가 심히 아파 들린곳입니다. 

왠만해선 삼실 근처 샵을 안가리라 다짐했지만 피곤하고 총알이 부족하니 타이샵을 찾게 되네요. 사실 지인소개로 간곳인데 하필 제가 신혼여행으로 간 두바이..상호를 쓰고 있길래 고민없이 가게 되었네요(두바이, 이것 참 뭐라고&$@~)

입구 실장님 뭐 여느샵처럼 친절하시고 역시나처럼 큰기대없이 태국관리사분 기다리는데 아~입장하면서 보니 확실히 좀다르더군요. 오늘은 운이좋은날이다하고 생각했죠. 올한해 갔던 타이샵중에서는 제일 비쥬얼이 좋은관리사분이라!!!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마!사!지! 시작시점에는 특별한게 없겠구나했는데 조금 지나니 이상하게 뭉친쪽을 참으로 잘골라서 적당한압으로 관리해 주시더라구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굿~굿~을 몇번이나 날렸는지모르겠네요. 암튼 평소와는 좀다른 관리였던것 같습니다. 간만에 타이다운 타이관리를 받은 느낌이라. 개운함이 그래도 며칠은 갔던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할인받고 프리미엄코스(90분) 받은거라 가격도 괜찮았네요. 가성비측면에선 나름 훌륭했고 또 가보고 싶은 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