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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여고 몰카....
녹색공간 | 2018.09.13 | 조회 2,811

경기도 수원의 한 고등학교 여학생을 몰래 찍은 사진과 영상이 다수의 사이트에 유출,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다. 그동안 불법촬영물의 피해 대상은 불특정 다수인 경우가 많았지만 피해자가 속한 고등학교가 특정돼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은 처음이다. 

 

실제 해외유명 SNS에서 A 고등학교를 검색하면 불법촬영물 수십 개가 쏟아졌다.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의 다리, 치마가 주로 찍혔고 여학생들의 얼굴까지 모두 고스란히 노출됐다. 글 작성자는 10~20초짜리 몰래 찍은 영상을 올린 뒤 ‘A고 학생 버스1, 2’, ‘레어도, 촬’, ‘A고 고화질’이라며 홍보했다. 여학생들의 사진을 올리고 번호를 붙이고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올리며 전화하라는 글도 보였다. 

 

심지어 이러한 불법촬영물들은 돈으로 거래되고 있었다. 한 작성자는 ‘1차 교환&판매공지’라면서 ‘교복 다리 발 40개, 일반 엉덩이 37개, 허벅지 22개, 교복 허벅지 30개, 엉덩이 12개 세트 구매만 가능 5만원. 한꺼번에 구매하면 총 구매 11만원’이라며 불법촬영물을 판매했다. 다른 작성자는 ‘137개에 3만원에 팝니다 개당 300원도 안 하는 가격’이라며 홍보했다.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A 고등학교 몰카 사진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2014년부터 지난 7월까지 A 고등학교 여학생을 몰래 찍은 사진이 수차례 게시됐다. 국내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에 지난해 게시된 ‘A고 교복’이라는 제목에 글에는 여학생들을 하반신을 집중적으로 찍은 사진이 여러 개 게시됐다. 조회수는 88만명에 달했고 댓글도 수십 개 달렸다. 대부분 성적 농담과 욕설 등이었다. 

 

특정 고등학교 여학생이 대놓고 불법촬영물의 표적이 되고 거래되는 일이 벌어지자 최근 온라인에선 ‘남초 미성년자 불법촬영 공론화팀’이 꾸려졌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이 팀은 주로 남성 유저들이 활동하는 사이트와 커뮤니티에서 미성년자 불법촬영물이 유통, 판매되고 있는 현실을 문제 삼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팀 관계자는 “구글에서 수원의 A고등학교 학생들의 불법촬영물을 발견했고 수년간 불법촬영, 유포 및 판매, 2차 가해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돼 심각한 성범죄라고 생각해 공론화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년간 불법촬영물의 피해대상이 특정돼 유출, 거래되고 있는데도 지금까지 어떠한 대책도 없었다”면서 “이 나라의 청소년에게 추악한 손이 닿을 때까지 정부는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해당 사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경찰청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고, A고등학교에도 대책 마련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A 고등학교 측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 보였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교복이 짧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인근 주변학교에서도 몰카를 찍는다”고 말했다.  

 

 

 

이 학교가 내 놓은 상황이 어이없군여.

 

대수롭지 않다라니..

 

이무슨꼴이랍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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