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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맘카페’ 사건에 靑 청원 ‘들썩’…“마녀사냥 금지법 필요” “맘카페 폐쇄해야”
빽이 | 2018.10.17 | 조회 2,571 | icn_comment1


 

아동 학대 의심만으로 인터넷에 신상이 공개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 어린이집 보육교사 사건과 관련, ‘맘카페’를 통해 신성털기에 나섰던 사람들을 처벌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이른바 ‘김포맘카페’ 사건이 알려진 15일부터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지난 13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김포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A 씨 사건과 관련한 청원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13일 오전 2시 50분께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 곁에는 ‘내가 다 짊어지고 갈 테니 여기서 마무리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집과 교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 달라’는 내용의 유서가 있었다. ‘내 의도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XX야 그때 일으켜 세워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원생 학대를 부인하는 내용과 함께 가족 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도 담겼다. ​ 

 

 

 

A 씨는 이달 11일 자신이 일하는 김포 한 어린이집 나들이 행사 때 원생 1명을 밀치는 등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신고된 상태였다. 당시 한 시민이 “특정 어린이집 조끼를 입고 있는 보육교사가 축제장에서 원생을 밀쳤다”며 “아동 학대인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A 씨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인천과 김포의 한 온라인 맘카페에 A 씨를 가해자로 단정 짓고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다. 학대 의심 아동의 이모라고 밝힌 B 씨가 A 씨의 실명과 어린이집 이름까지 공개하며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고, A 씨는 사건이 불거진 지 이틀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A 씨 동료 교사와 경찰 등에 따르면 그는 교제하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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